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Facebook은 여성 리더들과 그들의 열정, 헌신 그리고 다양한 경험과 성취를 기념하며 다시 한 번 우리 사회에 반드시 필요한 다양성과 균형의 가치를 되새기고자 합니다.

그동안 다양성에 대한 논의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졌던 비즈니스 환경은 얼만큼 변화했을까요?

Facebook은 2016년부터 매년 세계은행, OECD와 함께 Facebook을 이용하는 전 세계 9천만 이상의 중소형기업들을 대상으로 퓨처오브비즈니스(Future of business)라는 설문조사를 진행해오고 있습니다. 국가경제에서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중소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각 기업의 규모, 고용, 연령, 경영진 성별, 온라인 활용도 등도 분석해 이들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효과적으로 지원하자는 취지죠. 특히 올해는 조사 국가를 기존 약 40개국에서 97개국으로 넓혀, 중소기업 대상으로 하는 가장 큰 규모의 조사로 주목을 받기도 했습니다.

이번 조사에서 주목할 만한 트렌드는 바로 남성과 여성 사업자 간 차이, 소셜 미디어의 사용과 롤 모델이 삶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것입니다.

발표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Facebook을 활용하는 중소기업 중 상당한 비중이 여성 기업가가 이끄는 곳으로 나타났습니다. 기업 10 곳 중 4 곳이 여성이 운영하는 기업으로, 이들 중 81%(아시아 태평양지역의 경우, 86%)가 소셜미디어를 통해 비즈니스의 도움을 받고있다고 답변했습니다. 37개 국가에서는 소셜미디어에서 도움을 받았다고 응답한 비중이 남성이 운영하는 기업보다 여성이 운영하는 기업에서 확연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우리나라의 경우에도 Facebook을 활용하는 여성 기업인 10명 중 8명이 소셜미디어를 통해 사업적 도움을 받고있다고 응답했습니다. 커뮤니티 활동이나 멘토를 통해 도움을 받는 비중도 높았는데, 10명 중 6명이 자신만의 롤모델이 있다고 답했으며 그들 10명 중 8명은 이러한 롤모델이 여성이라고 밝혔습니다.

소셜미디어와 커뮤니티가 여성 기업인들에게 가져다 주는 긍정적인 효과에도 불구하고, 여성 기업가들은 현실적으로 사업 자금을 조달하는데 있어 여전히 상당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조사를 진행한 대다수의 국가에서 여성 기업가들은 개인 자금을 기반으로 사업을 시작했다고 응답했으며, 신용/은행 대출을 받을 수 있었던 비율은 20%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아시아 태평양 지역으로 좁혀보아도 이와 같은 어려움은 공통적으로 드러났습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3명 중 1명의 여성 기업인이 은행 대출 및 신용 대출을 통해 사업 자금을 마련했다고 응답했는데 이는 전 세계 상위 10% 수준인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훌륭한 아이디어와 추진력을 갖춘 여성 기업가들에게 더욱 열린 기회가 마련될 수 있기를 바라며 Facebook은 다양한 여성 리더들을 응원하고, 지속적인 성공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2016년 소개한 글로벌 차원의 캠페인인 #그녀의비즈니스를응원합니다(#SheMeansBusiness)’를 기억하시는 분들이 계실텐데요. 다양한 온라인 자원을 활용할 수 있도록 공개하고, 워크숍, 트레이닝 세션을 통해 여성 기업가들에게 온라인 창업과 경영에 필요한 지식, 기술, 각종 네트워크의 기회를 제공한 바 있습니다. 여성 기업가들의 다양한 성공 스토리를 발굴하고 소개하며, 잠재적 리더들을 격려하기 위한 #그녀의비즈니스를응원합니다 사이트(https://shemeansbusiness.fb.com/ko/)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서로 만나 교류하고, 좋은 멘토가 되어 주는 것. 이는 단순히 꿈을 갖느냐, 아니면 실현하느냐의 차이를 만들 만큼 강력한 것입니다. 바로 이러한 관점에서 Facebook은 지속적인 글로벌 캠페인을 통해 전 세계 여성들이 자신의 비즈니스를 다음 차원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지지와 격려를 보태고 있습니다. 더불어 Facebook은 관련 데이터를 공유함으로써 중소규모 기업들을 위한 혜택과 기회도 증대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