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Rob Goldman, VP, Ads and Alex Himel, VP, Local & Pages

Facebook은 여러분들이 페이지를 방문하거나 광고를 볼 때, 그 내용이 누가 작성한 것인지 투명하게 알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꼭 내가 보는 광고가 아니라도, 어떤 페이지가 어떤 광고를 집행하는지를 알려드리는 것 역시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를 위해, 오늘부터 Facebook과Instagram 의 광고 및 페이지 운영에 중요한 변화를 주었습니다. 투명성과 책임감을 강화하고, 선거와 관련한 부적절한 개입을 막기 위한  조치입니다.

선거 특정 이슈 관련 광고의 투명성 책임감 강화

지난 10월, 인증 받은 광고주만 Facebook 과 Instagram 에서 선거 광고를 집행할 수 있도록 하는 규정변경을 발표했습니다. 이를 확장해, 오늘부터는 정치적 사안을 논하는 “이슈광고”도 같은 규정을 적용합니다. 현재 Facebook은 외부 기관들과 협력해 사회 주요 현안으로 이슈 목록을 만들고 있으며, 향후에도 이를 계속 업데이트할 예정입니다. Facebook으로부터 인증을 받기 위해서 광고주는 자신의 신원과 지역 등을 증빙할 수 있어야 합니다. 인증 전 까지 선거와 이슈를 포함한 정치 광고는 집행할 수 없습니다.

더불어, 해당 광고의 좌측 상단에 “정치 광고”라는 문구를 표시하고, 그 옆에 어느 광고주가 비용을 지불 했는지도 함께 제공하니다. 이번 한 주간 일부 이용자를 대상으로 인증 과정에 대한 테스트가 이뤄지고 있으며, 올 봄부터 미국 내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앞서 설명 드린 문구 및 정보 등을 보여드릴 예정입니다.

아울러, Facebook은 인공지능 기술과 추가 인력 투입을 통해, 이러한 인증을 받아야 하는 광고주가 이 절차를 밟지 않고 광고를 집행하는 사례를 적발하는 일에 공을 들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당연히 모든 비인증 정치 광고를 찾아내기는 어렵습니다. 그래서 Facebook은 관련 문구가 없는 정치 및 이슈 광고를 보신 분이 있다면 이를 신고해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안내 문구가 없는 정치 광고를 보셨다면 해당 광고 우측 상단 아이콘을 클릭해 신고 할 수 있습니다.

광고 보기와 정치 광고 아카이브 검색

현재 캐나다 기반 이용자를 대상으로 새로운 기능인 ‘광고 보기’의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해당 기능을 사용하면 특정 페이지가 어떤 광고를 집행하고 있는지 한눈에 살펴볼 수 있으며, 이는 해당 페이지를 팔로우하고 있지 않더라도 사용할 수 있는 기능입니다. 광고 보기 기능은 Facebook 상에 존재하는 모든 광고주 페이지를 대상으로 실시되며, 선거 광고에 국한되지 않습니다. 올해 6월까지 점진적으로 해당 기능을 전 세계 이용자들에게 소개할 예정입니다.

또한, 올해 6월에는 누구나 정치 광고 아카이브를 검색할 수 있도록 공개할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정치 광고’ 문구가 표시된 모든 광고, 및 해당 광고에 포함된 사진이나 문구도 살펴볼 수 있습니다. 더불어 지출된 총 광고비, 어느 지역 이용자를 대상으로 정치 광고가 집행되는지에 대한 추가적인 정보도 함께 공개하겠습니다.

페이지의 신빙성 투명성 강화

오늘부터, 다수의 팔로워를 보유한 페이지의 운영자는 Facebook이 요구하는 인증 작업을 거쳐야 합니다. 해당 과정을 이행하지 않는 페이지 운영자는 더 이상 게시물을 올릴 수 없게 됩니다. 이를 통해 가짜 계정을 사용해 페이지를 운영하는 Facebook 약관 위배 행위를 더욱 강력하게 제재할 것 입니다. 아울러, 이용자가 페이지 운영에 대해 보다 잘 이해할 수 있도록 추가적인 내용을 공개합니다. 예를 들어, 페이지가 이름을 변경한 기록이 있는지 등을 확인할 수 있게 됩니다.

이러한 변화가 이뤄진 이유

Facebook은 지난 2016년, 미 대선 기간 중 해외 세력의 개입에 대해 저희가 발 빠른 조치를 내리지 못한 부분에 대해 잘 알고 있습니다. 오늘 저희가 발표한 내용들은 향후 선거에서 이와 같은 일이 다시 일어나지 않도록 하고, 여러분에게 정치 및 이슈 광고와 페이지에 대한 보다 많은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 됐습니다. 광고와 페이지의 투명성을 강화해 광고주의 신뢰성을 높이고, 이를 기반으로 모두를 위한 서비스의 질을 계속 향상시켜 나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