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cebook은 지난 11월 30일 활발하게 활동하는 국내 Facebook 그룹과 페이지 운영자들을 대상으로 ‘Facebook 커뮤니티 데이’를 개최했습니다.

지난 6월 시카고에서 열린  ‘Facebook 커뮤니티 서밋(Communities Summit)’에 이어 국내에서 최초로 열린 ‘커뮤니티 데이’에서는 Facebook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그룹 어드민들이 흥미로운 스토리를 소개하며 서로 관계를 쌓을 수 있는 자리였습니다.

특히, 이번 행사는 Facebook 그룹 프로덕트 파트너십을 담당하고 있는 아나 보파(Anna Bofa)가 참석, Facebook 그룹 서비스의 중요성, 사용자 피드백을 반영한 새로운 그룹 기능, 성공적인 글로벌 그룹 사례 등을 소개하고 한국 어드민들을 대상으로 생생한 피드백과 아이디어를 듣는 시간이었습니다. 아나 보파는 “Facebook이 가장 관심을 기울이는 것이 그룹 운영자(admin)이다. 그들은 특정한 이득 없이 자발적으로 그룹을 운영하고 있고, 많은 시간과 노력을 들이고 있다. Facebook은 그들을 ‘리더(leader)’라고 표현할 정도로 존중한다”고 말했습니다.

이날 공개된 제품들로는 그룹 내 다양한 데이터를 분석 및 파악할 수 있는 ‘그룹 인사이트(group insight)’, 브랜드의 페이지와 그룹을 연결할 수 있는 ‘페이지를 위한 그룹(groups for pages)’, 서로 다른 그룹들을 연결할 수 있는 ‘그룹 링크(Group link)’, 그룹 어드민들이 가입 신청한 멤버의 공개된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는 ‘멤버 프로파일(member profile)’ 기능 등이 있었습니다. 이러한 제품 업데이트 및 개발과 함께 그룹 어드민들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들도 준비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날 패널 토크에서는 6,000개의 스타트업 멤버를 보유하고 새로운 스타트업 생태계를 이끌고 있는 커뮤니티 대표로 양경준 님(스타트업, 식사는 하셨습니까?), 동인문화 대표성을 띄는 일본 콘텐츠 커뮤니티 대표로 정원 님(오타쿠 그룹에서 만남을 추구하면 안되는 걸까?), 1인 가구에 필요한 정보를 모으던 페이지에서 비즈니스로 발전시킨 커뮤니티 대표로 소현민 님(자취생으로 살아남기)이 참여해 그들의 운영 노하우와 스토리를 공개해, 커뮤니티 데이에 참석한 많은 어드민들에게 공감을 얻었습니다.

그 외 ‘여행에 미치다’, ‘유럽 어디까지 가봤니?’, ‘행복한 학교 만들기 프로젝트’ 등 Facebook을 기반으로 문화, 비즈니스, 사회적 임팩트를 만들어내고 있는 그룹 어드민 50여 명이 참석하여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고 교류했습니다.

조용범 Facebook Korea 대표는 “한국은 Facebook 이용자가 월 1,800만 여명에 달하는 나라로, 굉장히 중요한 마켓이다. 또한 사회문제에 대한 관심이 높고 관심사를 공유하는 크고 작은 커뮤니티가 이미 형성되어 있고, Facebook이 이런 커뮤니티 활동을 위한 최적의 플랫폼이며, 이를 통해 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키노트 스피치를 통해 전달했습니다.

Facebook은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영향력 있는 그룹 운영자들과 지속적으로 관계를 맺고 이들의 생생한 피드백을 통해 지속적으로 제품에 반영할 뿐만 아니라 그룹 운영에 필요한 온·오프라인 세미나 및 교육 프로그램의 기회도 늘려갈 예정이니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 드립니다.